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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꿈들과 현실에서 방황 중이다.
ai로서 이름을 날리고 싶다는 꿈과 그냥 마냥 돈 잘벌고 효도도 하고 나의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꿈
어찌보면 공통 분모는 존재하는 것 같지만 양립하기에는 간극은 존재 하는 것 같다.
효도도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부모님 다 늙어서 뭐 해봤자 무슨 의미일까
아무렴.. 효도하기에는 지금 시점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이 취업을 고민하게 되는 거 같다.
대학원 생활을 한다면,... 부모님이 내가 뭐 얼마나 성과를 냈고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관심있게 보셔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시간이 없다. 부모님은 결국 취업을 해야 안심하고 그게 지금 내가 부모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효도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일단 취업을 하고 부모님에게 적어도 밥벌먹을 수 있음을 보여드려 안심시키고 이후에 적절한 시기에 대학원을 파트타임으로 해도 좋고 그냥 석박으로 넣어버려도 좋고 대충 그정도로 계획중이다.
혹시 취업을 했는데 너무 잘맞아서 그냥 대학원보다 계속 일을 하고 싶을 수도 있고 또 이런 건 모르는 일이니깐
2월까지. 수학, 영어, 코테, 개인 논문(습작), 네부캠 최종 프로젝트 잘 마무리하자
못 할 것도 없지
그리고 취업 뿌시자!
결론 : 일단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기초 능력 공부와 연구에 대한 고민도 이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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