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고 러닝이고 공부고
생각해보니 지금 제대로 된게 아무것도 없구나? 하...하하
이 것의 변명을 하자면
러닝은 열심히 달리다 부상..
다이어트는 현재 치팅데이 이후 식단에 대한 감을 못잡고 있다.(다이어트지만 목표 칼로리만큼 섭취하는게 결코 쉽지 않음)
공부는 요즘 쉽지 않음, 캐글 스터디가 맘같지 않다.
쉬운게 없다.
운동은 솔직히, 요즘 평소보다 의욕이 넘치고 열심히 하구 있다.. 이번 4월에만 11번 정도 간듯?, 러닝하는 날 포함하면 4월 22일 기준으로 이번 달에만 12~14일 정도 운동 한듯?
허나 앞문단에 말했듯
이 시원하게 2.5KM 달리고 GPS 오류 떠서 좀 쉬다. 5KM 열심히 달렸는ㄷ...
이후로 무릎이 이상하다?,,, 최근에 허리도 다치고 무릎도 다치고 하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그래서 운동도 일단은 하체는 일단 제외하고 상체 위주로 운동하고 있는데.. 데드리프트는 괜찮겠지.. 하구 운동 했다가. 그날 하루는 절음발이로 지냈다...
그래도 무릎 통증에는 차도가 보이구, 무릎 오금이 문제인걸 인지해
왜 아프고, 어디가 문제인지 확실해 졌으니 나름 마음은 놓이지만...
4월 28일 튼튼이 마라톤은 포기해야겠다.. 뭔가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저번 주말에도 러닝해보려 했는데. 불가능, 불가능이다. 마음이 정말 아프다.
공부나 할껄
이어서 공부..
공부는 초심으로 돌아가자 캐글 스터디하면 공부는 충분하지.. 라고 때우니, 공부가 흐지부지 되는 느낌이 없지 않다.
책도 다시 공부하고, CS도 챙기자, 캐글 스터디 준비도 잘해 나가자!!!! 이번주는 꼭 나간다.
다이어트는 ? 상태이다.
2주동안 잘먹었는데 2KG 찌고 크레아틴 부작용(?) 이후로 1.5KG 늘어서 총 3~4KG 정도 체중은 부풀었다.
근데 부풀었다고 표현하는 이유가 있다. 얼굴은 부은거 같긴한데.. 눈바디도 나쁘지 않고,, 인바디 수치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운동이 잘되니 기분도 좋고 수행능력도 많이 상승했다.
그래서 확실히 칼로리 섭취의 중요성을 깨달고 좀 더 식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봄이 어느덧 지나가나 보다.
뭐 이 번 봄은 그래도 여러모로 꽃구경은 확실히 해서 나쁘지 않다.
그래도 뭔가 아쉬운거 같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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